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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알아야 할 개에게 생기는 질병 종류 증상 반려견 질병 예방 방법

Weple 2023. 2.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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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의 즐거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반려견의 컨디션과 건강관리입니다. 개가 걸리기 쉬운 병이 뭔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장수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주인도 많을 것입니다. 개는 사람에 비해 구토와 설사를 하기 쉬운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장수시키는 방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설사라고 판단하여 그 증상을 가볍게 여겼지만, 실은 위독한 병이 숨어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황급히 동물병원을 찾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려견이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공부하고 대처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가능한 한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을 미연에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반려견이 하루라도 건강하고 오래 살아가기 위해 주인으로서 알아야 할 개의 질병과 흔한 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잘 먹지 않는 증상, 그 원인과 대응


반려견이 밥을 먹지 않는 다면 무슨 이유인지, 몸의 어딘가가 나쁜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개가 밥을 먹지 않게 되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갑자기 밥을 먹지 않게 된 경우는 어떤 원인으로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 평소보다 산책을 많이 해서 피곤하다.
- 기후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컨디션이 나빠졌다.
- 평소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어서 위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지 않지만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 무리하게 먹이려고 하지 말고 하루 정도 상태를 지켜보시고 다음날이 되어도 아직 밥을 먹지 않는 경우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컨디션이 나빠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밥을 먹지 않게 되기 전에 뭔가 평소와는 다른 일이 없었는지 조금 생각해 보면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컨디션 변화를 찾아줄 수 있는 것은 주인 뿐입니다. 매일 반려견에게 관심을 갖고 조금의 컨디션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을 의심하는 경우>

 

갑자기 밥을 먹지 않게 되어 기운도 없어지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밥을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도 마시지 않는다.
- 구토나 설사를 하고 있다.
- 콜록콜록 기침을 하다
- 열이 있다(몸이 평소보다 뜨겁다, 체온계로 잰다)
- 잇몸색이 평소와 다르다
- 축 늘어져 일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평소와 다른 컨디션일 때는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질병을 조기 발견하려면 매일 반려견의 몸을 만지고 아파하는 곳은 없는지, 흠집이나 종기가 없는지 체크해 주세요.


실은 제멋대로 먹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밥을 먹지 않거나 먹다 남기기도 하지만 기운이 있고, 구토 등의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는 단순히 '제멋대로' 밥을 거부하고 있기도 합니다.

- 음식을 바꾸었더니 먹게 되었다.
- 토핑을 했더니 먹게 되었다.

평소에 먹는 음식에 싫증이 났을 경우, 그 음식을 먹지 않으면 다른 새로운 음식이나 맛있는 토핑이 있는 음식을 먹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멋대로 밥을 먹지 않는 경우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여러 번 음식을 바꾸게 되면 컨디션 관리를 하기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개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 단순한 눈물이 아닌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니 유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개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 그 원인과 대응

반려견이 눈물을 흘리고 있거나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사실 개가 눈물을 흘리는 원인은 매우 일상적인 것부터 질병의 전조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쓰레기와 꽃가루의 영향을 받았다.
어떤 원인으로 눈 속에 쓰레기나 꽃가루가 들어가거나 했을 때는 이물질을 외부로 배출할 목적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눈에 위화감이 있는 경우는 개 자신이 앞발로 눈가를 문지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는 동물용 안약을 꽂아 주세요. 그래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경우는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 털과 속눈썹이 눈에 들어 갔다.
체모나 속눈썹이 눈에 직접 닿아 버려서 눈물이 흐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장모종은 정기적으로 트리밍을 하고 속눈썹의 길이도 조정합니다. 외형을 중시하여 반려견의 눈이 손상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줍시다.


<병을 의심하는 경우>
눈물이 흐르는 원인으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질병을 의심하는 경우입니다.

- 결막염이나 각막
- 속눈썹 중생, 속눈썹 난생
- 종양
- 비염

등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질병이 다수 있습니다.

최근 반려견의 눈물이 너무 많아졌다고 느낀 경우는 자가 판단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매일 개를 마사지하여 질병의 증상을 미리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설사를 하는 증상,  그  원인과 대응

개가 설사를 했을 때는 대변의 상태나 횟수를 확실히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는 하고 있지만 건강하게 있는 경우는 24시간 밥을 거르고 상태를 지켜보는 것으로 설사가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와 동시에 구토가 있고 기운이 없고 축 늘어지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아래에 설사나 변비가 되는 원인 정리를 해 보았으니 반려견의 상태와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 후드를 변경하거나 간식을 주었을 때
평소 주던 음식에서 다른 음식으로 변경하거나, 먹지 못한 주먹밥을 준 경우에는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의 변경으로 설사나 변비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한 번에 새로운 음식으로 변경하지 말고 지금 주고 있는 음식에 서서히 새로운 음식을 섞어가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 잘못 먹었을 때
야외나 실내에 떨어져 있는 것을 주워 먹거나 인간용 약이나 중독성이 있는 식품이나 식물을 먹어 버렸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이나 중독성이 있는 것을 입에 넣었을 경우는 긴급성을 요합니다. 즉시 수의사에게 조치를 받도록 합시다. 성분에 따라서는 생명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병을 의심하는 경우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피가 섞여 있는 대변(빨간색이나 검은색)을 본 경우에도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습니다.


- 염증성 장질환이나 종양 등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여명을 좌우합니다.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 반려견의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을 알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변을 체크해 주세요!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지금까지 개의 질병, 흔한 증상과 대응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모든 질병을 막을 방법은 없지만, 사전에 병에 걸리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또한 재빨리 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병을 완치시키거나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주인이 매일 몸을 만지다.
반려견을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것은 빈번하지만, 신체 이상의 조기 발견이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하루에 한 번 반려견의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이상의 조기 발견(아프거나 종기 등)도 할 수 있고 마사지로 스킨십을 취할 수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건강한 몸을 만들게 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만약 반려견의 몸에 이변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수의사의 정기 검진을 받다.
질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수의사에 의한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촉진은 물론 혈액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혈액검사에는 몇 가지 검사항목이 있으며, 그 결과의 값이 정상치에 머물지 않을 경우 몸속에 어떤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수치가 나온 경우에는 더욱 정밀한 검사를 한 후 치료를 시작하여 병의 완치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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