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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공간

가장 기본적인 개를 키우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총정리

by Weple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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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우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

 

비대면 시대인 요즘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개를 기르고 싶어서 기르고 난 후의 일을 미리 생각하지 않고 귀엽다는 느낌만 먼저 생각한다면, 인간에게도 반려견에게도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개를 기르기는 쉽지만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모르거나, 어떤 것을 알아두면 좋을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개를 기르는 전에 알아야 하거나 필요한 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를 기를 수 있는 경제적 여유


개를 기를 때 드는 비용은 초기 비용만으로도 상당한 금액이 부과됩니다. 또한 식비와 소모품비, 동물 병원 진료비 등 정기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개의 생애에서 총 천만 원 이상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의 돈을 준비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지, 10년 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제한되는 시간과 행동

 

개를 기르면 어느 정도 개의 삶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는 장시간 방치되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장기 여행을 갈 수 없고 개와 외출할 때도 자유롭게 밖에 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산책해야 하고, 몸 상태가 나빠진 경우 즉시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시간과 행동이 제한된다는 점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개를 기르고 난 후의 생활에 대해 잘 고려해봐야 합니다.

 

 


언젠가 올 반려견의 죽음에 대비

 

개의 수명은 10~15 년 정도입니다. 건강한 개도 점점 나이를 먹으면 기력이 약해져 간호해주지 않으면 생활할 수 없게 되거나 큰 병에 걸려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 반려견의 수명이 다 왔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의 충격과 슬픔은 매우 큽니다. 반려견을 잃은 이별이 좀처럼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언젠가 올 이별의 때에 후회하지 않도록 반려견과 함께 하는 동안 애정을 쏟고 다가갈 각오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미리 구입해야 합니다. 개를 기르기로 결심했다면 우선 개의 삶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해야 합니다.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는 개의 견종과 나이에 따라 다른 것도 있으므로, 사전에 조사해두면 좋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식기, 음료 용기, 목걸이 리드, 개 사료, 화장실, 케이지, 장난감 등입니다.

최소한 이러한 준비를 해두면 좋습니다. 개 사료는 개의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있으므로 개의 나이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인근에 신뢰할 수 있는 동물 병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는 질병이나 부상이 많기 때문에, 갑자기 개의 몸 상태가 급변해서 빨리 동물 병원에 진찰해 줄 수 있도록, 근처에 동물 병원이 있으면 안심입니다. 만약 근처에 동물 병원이 없는 경우는 가장 첫 번째로 가까운 동물 병원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과 소요 시간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 병원을 선택할 때는 수의사가 정중한 대응을 해 줄 것인지, 동물의 취급에 익숙해져 있는지, 병원이 깨끗하고 시설이 있는지 등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것만은 반드시!

 

1) 매일 산책한다.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한 대형 개뿐만 아니라 실내 사육할 수 있는 작은 개도 매일 산책은 필수입니다. 집안에서만 생활한다면 스트레스가 쌓여 버립니다. 다른 개들과 인간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빠짐없이 산책을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낯가림과 겁이 많은 성격의 개는 다른 개들 사이에 있거나, 조금이라도 외부 환경에 모르는 사람을 자주 인식시켜주지 않으면 성견이 되고 나서 좀처럼 낯가림과 겁이 많은 성격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강아지의 성격과 속도를 파악하여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 견이라면 20분 정도, 대형 견이면 45분 ~ 1시간 정도의 산책 시간을 확보해 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아주 좋은 운동이 됩니다.

2) 놀이와 스킨십의 시간을 할애한다.


매일 산책뿐만 아니라, 주인과 놀고 접촉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는 주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놀아 주거나 칭찬해 주면 매우 행복해합니다.

특히 장시간 집을 비워 버린 후에는 평소보다 더 놀아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 혼자 있었던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평소 산책이나 놀이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는 개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장난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교육을 시킨다.


개의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가족에게 철저하게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혼자라면 문제없지만, 여러 사람이 개를 훈련하는 경우, 징계 지시와 타이밍을 가족끼리 맞춰주지 않으면 개가 혼란스러워합니다.

예를 들어, 개에게 "착석"을 훈육할 때, 아빠는 "앉아"라고 말하면서 엄마는 "착석해" 또는 아이는 "Sit(앉아)"이라고 하는 등 각각 다른 말로 지시를 해버리면, 개는 제대로 "착석"에 대한 훈련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개가 테이블에 올라타려 할 때, 엄마는 혼내지만 아빠는 허용해주는 상태가 되면 개는 아버지의 행동을 아래에 보고, 말을 듣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안 되는 것은 가족이 다 같이 꾸지람하고, 칭찬할 때는 온 가족이 칭찬해 주면 개의 교육이 쉽게 잘 됩니다.

4)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한다.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평소와는 모습이 바뀐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는,

  • 눈에 눈물이 나와 있지 않은가?
  • 치석이 붙어 있지 않은가?
  • 콧물이나 기침, 재채기가 나오고 있지 않은가?
  • 몸을 만지면 아파하거나 혹이 없는가?
  • 피부가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되어 있지 않은가?
  • 소변이나 대변의 색, 빈도에 이상이 없는가?
  • 식욕이 있는가?
  • 걸음걸이가 이상하지 않은가?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상이 보이는 경우 부상이나 병에 걸린 것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상을 알아 차린 시점에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있다면, 개에 대한 부담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세요.

개를 기르기 쉬운 경우, 우선 정말 개를 기를 환경인가? 10년 이상 잘 키울 수 있을까? 에 대해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의외의 사건이 일어나 기를 수 없게 되어 버릴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 강아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 생각해두면 만일의 경우도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를 기르는 것에 대해 숙고한 후, 여러 각오를 가지고 맞이한 반려견은 주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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