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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공간/NEWS

화제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소개 출연진 등장인물

by Weple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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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에게 얼마 큼의 행복을 허락할까?"

 

임성한 작가의 뜨거운 화제의 드라마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첫 방송을 선보였습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MBC 일일 특별 기획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5년 만에 이 작품으로 복귀를 한 셈인데요.

시작 첫회부터 6.9%의 엄청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이미 화제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첫회부터의 파격적인 소재의 내용으로 눈길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소개부터 살펴볼까요?

이 땅의 반은 여자, 반은 남자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마치 산소와 같은 사랑. 산소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것처럼 진정한 사람은 영혼이 안정되며 행복을 느낍니다. 부와 명예를 맘껏 누려도,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면 대부분 공허하고, 부와 명예가 없는 삶이어도 나만의 사랑이 옆에 있으면 인생이 즐겁고 충만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평생을 사랑하고 꿈꾸고 갈망하고, 나이 들어 얼굴에 깊은 주름이 파여도, 하루에 몇 번씩은 사랑이랑 단어를 떠올립니다. 행복하기 위해서요. 

개개인의 인간은 어떤 식으로 행복을 찾고 만들어가는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판사현 / 부혜령 가족>

판사현(32) 성훈이라는 배우입니다.

서해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의 남편입니다. 

결혼 삼 년 차 딩크족 변호사로 혜령의 유명세가 아닌,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연애와 결혼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임성한 작가와는 SBS <신기생뎐> 이후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부혜령(33) 이가령이라는 배우입니다.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라디오 DJ이자 판사현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했습니다. 


판문호(63) 김응수라는 배우입니다. 

판사현의 아버지이자 서해 컨트리클럽 회장입니다. 

충청도 출신의 가부장적인 인물로 불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으로 받은 땅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땅부자가 됐습니다. 아닌 척 하지만 아들'사현'이 언제쯤이면 떡두꺼비 같은 손자를 안겨줄지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소예정(59) 이종남이라는 배우입니다.

판사현의 친모입니다. 

순종적인 아내이자 한평생 살림만 해온 전업주부입니다. 아들 사현의 이혼 선언을 해결하기 위해 갖은 애를 씁니다.


<신유진/사피영 가족>

신유신(44) 이태곤이라는 배우입니다.

사피 영의 남편이자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입니다.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입니다.

임성한 작가와는 SBS <하늘이시여>, MBC <보석비빔밥> 이후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사피영(40) 박주미라는 배우입니다.

신유신의 아내이자 라디오 방송의 메인 PD이죠.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김동미(58) 김보연이라는 배우입니다.

신유신의 새어머니이자 판문호의 첫사랑입니다. 

병원장 신기림이 아내와 사별하자 처녀의 몸으로 신기림에게 시집와 아이도 없이 새 아들인 유신을 돌보며 평화로운 가정을 이끌었습니다.  뒷모습만 보면 30대처럼 보이는 뛰어난 자기 관리와 생기발랄함을 지녔습니다. 

임성한 작가와는 MBC<아현동 마님>,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 공주> 이후로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신기림(77) 노주현이라는 배우입니다.

신유신의 친부이자 신병원의 명예 원장입니다. 젊었을 적 아내를 일찍 떠나보내고 19살 어린, 깍듯한 간호사였던 김동미와 재혼했습니다. 


모서향(64) 이효춘이라는 배우입니다. 

사피영의 친모입니다. 부잣집 딸 출신이지만 딸 피영의 눈치를 보며 필리핀에서 거주해왔습니다. 


신지아(12) 박서경이라는 배우입니다. 

신유신과 사피영 사이의 딸입니다. 박우람과 절친 사이로 은근히 할 말은 다하지만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은 사랑스러운 인물입니다. 


<박해륜/이시은 가족>

박해륜(50) 전노민이라는 배우입니다.

선진대학교 연영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의 남편입니다. 고3 때 만나 결혼까지 한 아내 시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어엿한 교수까지 되었습니다. 


이시은(50) 전수경이라는 배우입니다.

라디오 방송의 메인작가이자 박해륜의 부인입니다. 일과 살림에 치여 꾸미기도 힘듭니다. 30년 동안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왔습니다. 


박향기(20) 전혜원이라는 배우입니다.

박해륜과 이시은 사이의 맏딸입니다. 

연극영화과에 가기 위해 재수를 준비 중입니다. 평소 동생'우람'을 잘 챙기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박우람(12) 임한빈이라는 배우입니다. 

박해륜과 이시은 사이의 늦둥이 아들입니다. 

신지아와 친구사이로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편입니다. 엄마 아빠 이혼 소식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 외 인물들>

송원(42) 이민영이라는 배우입니다.

중국어 번역가로,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이혼녀입니다. 


서반(50) 문성호라는 배우입니다.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의 음악' 라디오 방송국 엔지니어입니다. 항상 무미건조한 말투와 표정을 짓는 탓에 피영, 시은, 혜령은 서반의 실체를 궁금해합니다. 준수한 외모와 틈이 없는 성격, 일할 때와는 다르게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베일에 싸인 부장님입니다.


아미(28) 송지인이라는 배우입니다. 

무명 패션모델입니다. 


남가빈(40) 임혜영이라는 배우입니다. 

뮤지컬 배우입니다. 


조웅(50) 윤서현이라는 배우입니다. 

조은 한의원의 원장입니다. 박해륜의 쌍둥이 형인 해강과 같은 대학교 동기였고, 사현의 고향 옆집 친한 형이었으며 유산과는 같은 승마 회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첫 방송에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탄탄한 서사와 쫄깃한 대사들이 펼쳐지며 공감과 파격을 넘나드는 색다른 부부극을 예감케 했다는 데요. 현실적인 대사들이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짐작케 하면서 흥미를 유발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피비(Phoebe, 임성한)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첫 미니시리즈답게 스피디한 연출에 신경 쓴 유정준과 이승훈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은 시청률을 끌어올릴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의 화려한 행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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