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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공간/NEWS

소름돋는 SBS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동북공정 타임라인 및 총정리

by Weple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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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지금까지 총 2회 방영된 엑소시즘 판타지 조선구마사가 방영 2회만에 폐지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어냈는데요. 

 

아래 간단한 Timeline을 살펴보겠습니다.!

 

 

22일

 

조선구마사는 지난 3월 22일 최초 방영됐습니다.

첫회부터 심각한 역사왜곡을 인지한 다수의 시청자들은 이 문제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드라마를 지원하고 있는 광고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3일

 

그리하여 23일 2회 방영날 호관원에서 처음으로 광고가 중지요청 되었고 2화 방송 후 이 드라마의 심각성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24일

 

이에 논란이 거세지자 24일 드라마를 지원했던 광고가 줄줄이 중지되고 협찬이 취소 되었습니다. 또한 방영 안내 홈페이지에 거센 방영중지 청원이 올라오고 이에 조선구마사 측은 다음주 결방과 전체적인 내용을 재정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5일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25일에는 조선구마사 방영중지 청원이 하루만에 18만명이 돌파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26일

 

이후 오늘 26일 드디어 드라마 폐지 결정이 보도 되었고 묵묵부답이 이었던 제작과 투자사줄 롯데컬쳐웍스가 투자를 철회하였습니다. 또한 제작이 중단되었고 해외판권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단 [ 조선구마사 촬영분 영구폐기와 국내방영, 해외송출, 스트리밍 영구 금지 ] 항목만 남았습니다. 

 

 

어느 역사책의 삽화그림입니다.

우리 역사가 증명해 왔듯 역사왜곡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들고 일어나는 이유는

과거의 기록 또한 소중히 지키면서 올바른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 조선구마사가 문제가 되어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지 알아볼까요?

 

일단 동북공정이란 개념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동북공정이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과제로, 동북쪽 변강지역에 있는 옛 나라들 즉, 고구려, 고려, 발해 등의 역사가 모두 중국의 역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따라서 옛 청나라 때 자기네들이 만주를 지배했다는 이유를 근거로 우리나라는 신라나 백제뿐이고 고구려와 부여가 자기네 나라 역사라는 주장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중국은 치밀하게 세세한 부분에서 이런 명분 아래 역사왜곡을 자행해왔습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대표는 YOUTUBE channel CKOONY 채널에 출연해 아래와 같이 중국의 이런 만행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이런 황당한 역사 오류에 대한 항의도 현재로서는

각국의 견해의 차이로 인해 수정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듣는 수준으로밖에 그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일제시대때 일본의 식민사관을 통해 어떠한 일을 우리 조상들에게 자행했는지를 살펴보면

실제로 서적 등을 통한 역사왜곡으로의 교화가 기본적이면서 얼마나 무서운 의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사안은,

 

 

이들의 역사 왜곡의 영향력이 백제의 역사까지 넘보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조선구마사 사태로 돌아가서, 

조선구마사 작가의 이름은 김계옥 으로 이름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죠?

 

많은 증거로 인해 이 작가가 조선족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위키백과에 이 작가에 대한 소개가 논란이 가중된 26일 중국계 라는 소개가 빠져있습니다.

 

실제로 박계옥 작가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꾸준히 조선족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노란이 가중되자 이 김계옥 작가의 소속사인 쟈핑코리아에서는 김계옥 작가와의 계약을 재검토중이라고 했는데요. 

이 자체가 굉장히 모순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즉 박계옥 작가의 소속사인 쟈핑코리아 그 자체가 중국 미디어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계옥 작가의 작품들 또한 집필 텀이 굉장히 짧다는 의구심도 그가 혼자 드라마를 집필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운영되어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 세력의 영향력이 가해진 것은 아닌가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조선구마사가 총 2회가 방영된 동안 어떤 역사왜곡을 자행했을까요?

 

 

 

 

 

드라마 OST 까지... ㄷ ㄷ ㄷ

 

사실상 중국 드라마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데요. 

들끓은 현 사태는 이미 예견되었었네요.

만약 현 사태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이 됐다면 이러한 왜곡된 미디어를 접한 한국을 모르는 많은 세계의 사람들에게

어쩌면 한국은 가까운 미래에 중국의 한 부분으로 기억되며 나라 자체를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만큼 역사 중요하고 미디어 또한 그 파급력과 영향력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사실 우리 문화계에 중국 자본의 투입은 이미 많은 우려를 낳았었습니다. 

 

 

 

설강화라고 방영예정인 드라마인데, 이미 중국자본이 투입이 된 제작사에서 제작되어지는 드라마라, 

제2의 조선구마사가 되진 않을까하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미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했던 많은 배우들이 손절타임을 외치며

속속들이 포탈사이트의 출연진 목록에서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게 손절 전 등장인물 목록 페이지였는데,

 

이렇게 소수의 인원만이 남았습니다.

 

혹시나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까 재빠른 수습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상 출연진들은 이미 8회까지의 출연비를 모두 지급받은 상태라

드라마가 끝까지 제작되지 않는다는 피해를 제외하곤 실질적인 피해를 본 것이 없다고 하여

출연진들을 이번 사태의 상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들중 어느 누구 또한 입장 표명 및 사과의 의지가 없다는 것인데요. 

이들이 처음 대본을 받고 드라마 출연을 선택했을 때 그들이 제작발표회에서 했던 언행과 드라마에 대한 표현 그 자체들은

이 작품의 역사왜곡이라는 중대한 문제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태는 2000년대 초반 배우 이승연이 위안부 컨셉으로 누드집을 발간했을 때 일어난 일들과 오버랩됩니다. 

3.1절을 앞두고 역사의 아픔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과 함께 사회적으로 비난을 거세게 받았었는데요. 

 

 

작품을 예술로 봐달라며 작품을 보지 않아 생긴 오해였다고 하면서

더욱 가관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이후 사실상 더욱 난리가 나고 사건은 더욱 커져갑니다. 

 

결국 

 

사진 기획 대표는 사죄 기자회견과 함께 삭발식

 

배우 이승연은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들께 무릎꿇고 사죄

 

모든 사진과 필름 촬영분을 할머니들 앞에서 태워버렸습니다.

 

 

뼈 아픈 역사를 이겨오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숭고함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 왜곡은 끊임없이 바로 잡아야할 후대의 과제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세워야 하는 역사의 올바른 근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때입니다.  

 

 

잘못된 일이 일어났을 때 올바로 잡으려는 한국인 특유의 들끓는 정의와

한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by 사진의 출처 - 더쿠, dmitory 그 외 여러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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