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변 훈련과 씹고 무는 버릇 고치는 방법 정리

반려견 배변 훈련과 씹고 무는 버릇 고치는 방법

 

반려견을 키울 때 어떤 방식으로 키우면 좋을지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개는 강아지 시절이 가장 훈육을 하기 쉽고, 개에게도 주인에게도 앞으로 생활을 함께 할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강아지 시절 어떻게 훈육을 하면 좋은지, 씹는 버릇 어떻게 고치는지, 화장실 훈련은 어떻게 시키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변 훈련 방법

개가 집에 와서 제일 먼저 문제 되는 행동은 바로 배변 훈련입니다. 배변 훈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집 곳곳에 소변이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이 외의 공간에서 소변 등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청소도 어렵고 주인 입장에서 여러 번 훈련을 시도하다가 안되면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하루 동안의 배뇨, 배변 횟수 및 색상과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정해진 장소에서 용변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이 화가 나면 반려견도 두려워하거나 긴장해서 불필요하게 배변 가리기를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인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취제로 용변 냄새를 철저하게 제거
화장실 훈련에서 중요한 것은 반려견이 잘못된 장소에 소변을 했다고 절대 화를 내시면 안 됩니다. 주인한테 혼나게 되면, 배설하는 행위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착각하여 배설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정된 장소에 용변을 보는 것을 실패한 경우는 조용히 소변이나 대변을 정리한 후 탈취 스프레이 등으로 냄새를 철저히 제거합니다.
그곳에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 있으면, 개는 자신의 오줌 냄새가 나는 위치를 화장실이라고 인식하고 계속 그곳에 배설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의 위치를 인식시키려면 반려견이 용변을 보고 싶어 하는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합니다. 

• 일어난 직후
• 식사 후
• 안절부절 못할 때 

반려견이 위와 같은 상황일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장실 위치로 이동시켜 배설하게 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용변을 보는 중에 약간의 언어적 표현을 해주시면 그 표현을 듣는 것만으로 용변을 보고 싶어 스스로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화장실에서 용변보는 것을 성공했을 때는 칭찬해주는 걸 잊지 마세요. 주인이 기뻐하는 것은 반려견에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또한 반려견이 배변 훈련을 성공했을 때 간식 등의 보상을 주면 좋습니다. 그 보상을 얻기 위해 배변 훈련을 더 자주 성공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또 화장실이 아직 인식되지 않은 반려견에게 미리 배출된 반려견의 소변을 변기에 스며들게 하면 화장실에서 자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곳을 화장실로 기억하여 배변 훈련을 시킬 수 있습니다. 

씹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

 

씹는 버릇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도 많을 것입니다. 강아지 시절에 씹는 버릇을 포함하여 주인의 손이나 옷, 가구 등을 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개의 생후 4-6개월 정도에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해 생후 1년 정도까지는 완전히 영구치가 됩니다. 그동안 강아지는 이빨이 근질근질하여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가구와 사람의 손을 씹게 됩니다.

 

치아가 어느 정도 바뀌고 주인 자신이 개에 물려 아프다고 느끼거나 피가 나는 정도로 강하게 물 때 "씹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고 표현해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씹는 버릇을 고치지 않고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다가 다른 사람을 물어버린다면 큰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변려견에게 물렸을 때 취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프다는 의사표시로 말로 직접 표현하며 씹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놀고 있는 도중에 물린 후 즉시 "아프다"라고 짧은 말로 말하고 다른 방으로 이동합니다.
개가 씹는 행동을 하면 주인은 놀아주지 않음 → 씹는 것은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이해하게 됩니다.

· 쓴 맛 나는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가구 등을 씹을 때, 가구 등에 쓴 맛이 나는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가구를 씹어 쓴 맛을 느낌 → 가구를 씹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 씹어도 좋은 장난감을 준다.
장난감을 주어 만족할 때까지, 씹어도 좋은 것과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을 때 장난감을 씹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고 이해시키면 좋습니다. 훈육을 시킬 때는 반드시 애정을 가지고 임하면 훈련이 잘 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반려견을 맞이할 때 제대로 된 훈육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많은 노력으로 반려견과 함께 훈육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려견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반려견의 버릇도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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